디자이너 장광효 "절친 손석희, 30년 동안 양복 한 벌로 버텨"

최종수정 2013-07-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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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가 JTBC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의 검소한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광효는 최근 경기도 가평 스위스마을에서 녹화를 진행한 MBC퀸 '토크콘서트 퀸' 21회에 출연해 손석희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과의 화려한 인맥에 대해 털어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독서실 옆자리에서 처음 만나 '운명적 라이벌 관계'였다는 정광효와 손석희는 대학에도 함께 진학해 계속 우정을 쌓아왔다고 한다. 장광효는 "학창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손석희는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내가 디자인한 옷을 선물해 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절할 정도로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면서 "아나운서로 30년간 재직할 당시 거의 단벌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광효는 "이제는 한 방송사의 사장이 된 그에게 멋진 옷을 한 벌 선물하고 싶다"며 절친 손석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장광효
사진제공=MBC퀸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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