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공식 해체 없었다…우린 10년째 유닛"

기사입력 2013-07-12 00:04



가수 문희준이 그룹 H.O.T의 해체 배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1세대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멤버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H.O.T의 해체와 관련해 "당시 멤버 모두 그 무대가 마지막무대인 줄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희준은 "사실 우린 공식 해체를 한 적은 없다"며 "10년 넘게 개인 활동 중이다. 해체가 아닌 유닛 활동이다"고 밝혔다.

이에 토니안은 "이리 저리 팀을 돌아다니며 외국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문희준은 "당시 재계약 관련 기사가 나오고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라는 말이 돌았지만 우리는 내부적으로 재계약과 관련해 회사와 논의 중이었다. 해체라고 생각 못했다. 그래서 팬들에게도 당당하게 '우리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했었는데 결국 그게 마지막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희준은 "각자의 길을 간다면 '나도 록을 하면서 인정을 받아보자' 생각했다"라며 "거리만 지나가도 '우와~'할 줄 알았는데 거리를 못 다녔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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