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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에 대해 박완규 측은 "'내가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말을 늘 하고 다녔던 박완규는 꾸준하고 조용하게 선행하고 있었다"며,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박완규는 그의 팬클럽 R.W.N.D.(Rock Will Never Die) 회원들과 함께 만든 '다정지사'란 모임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다 안타깝게도 지난 9일 지은 양 어머니가 사망하는 비보가 들렸다. 당시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 차 울산으로 향해야 했던 박완규는 촬영이 끝나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았다.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박완규는 이튿날 발인까지 빈소를 지키며 지은 양을 포함한 어린 삼남매의 곁을 지켜줬다.
또한 지은 양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에 하루 만에 모인 조의금 700여만 원으로 장례식 비용으로 사용했다. 박완규 측근은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11평 남짓 되는 국민임대 아파트 또한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맞춰 후원금을 통해 어머니의 남겨진 빚이 지은이에게 가지 않도록 법적 절차와 함께 거처도 마련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이런 선행과 관련해 "유명세는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함께 했을 때 내 유명세가 도움이 된다면 난 언제든 그곳으로 갈 것이다. 그것이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길이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더욱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한편 박완규는 최근 SBS '결혼의 여신'에 출연해 음악에 이어 연기에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