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해외반응 “한국 감독 작품 중 가장 뛰어나…이미 할리우드 이겼다”

최종수정 2013-08-06 16:44
설국열차
설국열차 해외반응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 6일 만에 37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북미 영화 전문지 트위치필름은 '설국열차' 개봉 직후 "'설국열차'는 지금까지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고 호평했다.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 또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그의 전작 '괴물'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이며 "'설국열차'는 시각적인 영상의 아름다움과 화려함, 훌륭한 묘사, 섬세한 캐릭터 등 한국의 천재 감독 봉준호의 야심찬 미래 서사시로 무엇보다 관객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설국열차'는 우리나라 영화 가운데 최다 판매 기록인 해외 167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제작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2000만 달러 정도를 해외 수출로만 벌어들였다. 계약 조건도 해당국의 흥행성적에 따라 수익도 늘어날 수 있는 미니멈개런티(MG) 방식이어서 최대 3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강호, 고아성과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 한국과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출연한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에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린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