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의 관객 수는 12일 기준으로 관객 400만 9,888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봉 13일 만에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한 '더 테러 라이브'의 기록은 하정우 출연작 중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더 테러 라이브'는 올해 최고 기대작인 '설국열차'와 같이 개봉했음에도 뜨거운 흥행 바람을 일으키며 호평을 받았다. 비록 '설국열차'와의 흥행 경쟁에선 아쉽게 밀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지만 입소문을 듣고 관객들이 꾸준히 찾아 호조의 흥행 세를 이어갔다. 특히 극장가에 '설국열차' 외에 경쟁력 있는 할리우드 작품이 없어, 지금 같은 분위기면 500만 돌파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라디오 앵커(하정우)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 테러범과 생방송 중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정우의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