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르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수상

최종수정 2013-08-18 09:22


홍상수 감독의 15번째 장편 신작 '우리 선희'가 제66회 르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우리 선희'는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남자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상황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작품 중에는 유일하게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작품들과 경합을 벌였다. 영화제 상영 당시 "이번 출품작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호평을 얻었던 이 작품이 폐막식에서 최우수 감독상에 해당하는 Pardo per la migliore regia 상을 받은 것. 해당 영화제에서 국내 작품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상수 감독은 "함께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그들에게 이 상이 격려가 될 것 같다. 건강하세요"라고 밝혔다.

'우리 선희'는 9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