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무대로-조정석은 스크린으로, '이순신' 커플 바쁘네

기사입력 2013-08-23 07:43


KBS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배우인 조정석(왼쪽)과 아이유. 사진=KBS

"아이유는 무대로, 조정석은 스크린으로"

종영을 앞둔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조정석 커플이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5일 이 드라막 종영한 이후에도 쉴 틈 없이 또 다른 영역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는 것.

아이유는 오는 9월말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틈틈이 앨범 작업을 해온 아이유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가수로서 컴백하는 것은 지난 5월 발표된 앨범 '스무 살의 봄' 이후 약 1년 4개월만이다. 아이유는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내기 전 가수로서 맹활약하며 '국민 여동생'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이 때문에 아이유가 어떤 노래를 들고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막바지 작업 중인 이번 앨범엔 아이유의 자작곡도 실릴 예정이다.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인정을 받았다.

조정석의 경우, '최고다 이순신'의 종영과 함께 영화계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개봉을 앞둔 영화 '관상'의 빡빡한 홍보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데다가 배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역린'의 촬영에도 돌입해야 한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조정석과 함께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이종석, 김혜수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역린'은 조선시대 왕위에 오른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조정석을 비롯해 현빈, 정재영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뮤지컬계 스타에서 영화계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던 조정석이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춘 뒤 다시 영화계로 돌아가 활약을 펼치게 되는 것.

조정석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기획사 대표 신준호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를 보여줬다.

한편 지난 3월초 전파를 타기 시작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를 넘기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아이유와 조정석을 비롯해 이미숙, 손태영, 고두심,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