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황정음, 시트콤서 김용준 언급 “고참 팼다더니 괜찮아?”

최종수정 2013-09-24 11:31
황정음 김용준
황정음 김용준

'황정음 김용준'

배우 황정음이 시트콤에서 실제 연인 김용준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 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이하 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한 황정음은 노수동(노주현 분)의 비서로 등장했다.

이날 예민한 성격의 노수동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했고, 비서 황정음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서 황정음은 휴식 시간에 연인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푸념했다. 그는 실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김용준을 언급하며 "용준아 괜찮아? 고참 팼다더니. 군대에서 고참 패면 영창 간다던데 괜찮아?"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이어 "나도 요즘 기분이 완전 꿀꿀이죽이야. 내가 말했지? 우리 대표 나노 예민증 환자인 거"라며 노수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정음은 "그 나노 예민증 환자가 전립선 때문에 물러난다고 해서 좋아했더니 이번엔 아들이 온대. 지 자랑 대마왕이라고 소문난 놈이다"라고 노민혁(고경표 분)을 소개했다.

노씨 부자에게 시달리던 황정음은 노민혁의 끝없는 자기자랑에 연인 김용준의 면회시간에 늦게 됐다. 결국 황정음은 노민혁에게 "듣다 듣다 하니 못 들어주겠다. 넌 이제 하다 하다 네 똥 자랑까지 하냐"며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준에게 "용준아 미안해. 나 못 갈 거 같아. 나 지금 완전히 뚜껑 열려서 운전하면 절벽으로 차 몰 것 같아. 면회 다음에 갈게"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황정음의 면회를 기다리던 극 중 김용준은 이메일을 받고 분노를 터뜨리며 컴퓨터를 박살 내는 모습이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으로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