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김우빈 캐스팅 이유? “조카 적극 추천, 눈빛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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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택 김우빈 | |
'곽경택 김우빈'
영화감독 곽경택이 김우빈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곽경택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영화 '친구2'는 그야말로 구걸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곽경택은 "배우들을 찾아다니며 구걸하다시피 캐스팅했다"며 "김우빈은 여러 번 찾아가진 않았지만 드라마 '학교2' 촬영장까지 가서 기다려서 캐스팅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인 것 같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사실 우리 조카가 김우빈을 적극 추천했다. 누군가 싶어서 드라마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시쳇말로 남자답게 생겼더라.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을 촬영장에서 만나 시나리오 전달한 것 읽어봤느냐고 물었는데 '아직 못 봤다'고 말하더라"며 "오히려 그런 솔직한 점이 마음에 들어 그 자리에서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속편으로 1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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