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권력' 정치인 7인 다큐 큰 화제, 정규편성 고려중

최종수정 2013-11-20 07:53

사진제공=SBS

SBS 창사특집 대기획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이하 '최후의 권력')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다.

"함께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곱 정치인이 모였다"는 것부터 "기획이 신선하다"는 평까지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최후의 권력'에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이런 반응은 화려한 출연진과 그들의 진정성에서부터 비롯됐다는 후문.

안철수 의원 언론특보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봉주 17대 의원, 정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차명진 17, 18대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과거 큰 이슈가 됐던 인물들이 함께 출연했다는 자체가 화제였다. 이번 시도는 그 기획 자체만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코카서스 산맥을 탐험하는 동안 7인의 정당인이 보여준 고백한 진솔한 고백과 현실정치에 대한 꾸밈없는 토크가 더욱 인상적이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차명진 전 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우리 소통합시다"라고 말했고, 박형준 전 정무수석은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고 밝히는 등 7인의 정치인이 전하는 진정한 권력의 의미에 대한 무게감 있는 발언은 또 다른 이슈를 낳았다.

SBS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번 정치인 리얼 다큐멘터리를 시즌제 정규물로 편성하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편성이 되더라도 예능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진정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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