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기부왕, '쓸친소' 애장품경매서 244만원 기부 '폭소'

기사입력 2013-12-29 15:26


길 기부왕 등극

'길 기부왕 등극'

가수 길이 '쓸친소'의 기부왕 자리에 올랐다.

지난 2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쓸쓸함을 달래줬던 애장품을 경매에 붙이고 그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경매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간직했던 물건을 내놓았다. 최저가 1원부터 시작했지만 나르샤, 김나영, 써니 등 여성 멤버들의 경쟁이 불붙었고 남성 멤버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길이 100만원을 외쳤고 길에게 낙찰됐다. 길은 당황했지만 해당 물건은 커플링이었다. 진구는 "프러포즈 할 때 썼던 반지가 진짜 다이아였다. 너무 비싸서 똑같이 만들어달라고 했다. 이건 20만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길은 나르샤가 클럽을 다녀온 뒤 구매한 술 역시 100만 원에 낙찰 받아 기부왕으로 등극했다.

특히 길은 '쓸친소' 자선경매에서 총 779만 5000원 중에서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44만원을 기부하면서 기부왕으로 등극했지만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길 기부왕 등극 지켜본 네티즌들은 "길 기부왕 등극, 완전 빵 터졌다", "길 기부왕 등극, 좋은 일에 쓰이니 인상 펴세요", "길 기부왕 등극, 역시 대세다운 통 큰 기부", "길 기부왕 등극, 웃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쓸친소'에는 지상렬이 MVP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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