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상소감, 조재현 '아빠 미소' 포착…싸늘한 무표정 '오해?'

최종수정 2013-12-31 17:16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조재현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조재현 무표정 아닌 미소 포착'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배우 수지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선배 배우 조재현의 무표정한 얼굴 포착의 오해를 풀었다.

30일 서울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기 위해 입을 연 수지는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각지 못 한 수상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방송 직후 수지의 수상 소감은 태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수지는 소감을 전하는 중 몸을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관계자, 가족, 애완견 이름까지 불필요한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는 다소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감사 인사를 전할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듯 미간을 찡그리고 말하는 수지는 수차례 "어~", "음~"을 더듬었고,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쓰다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몸을 숙이길 반복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써 활동한 지 2년 여 밖에 되지 않은 수지가 베테랑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도 'MBC 연기대상' 공정성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이 같은 논란에 더욱 불을 지핀 것은 객석에 앉아 있는 선배 배우들의 표정이다. 수지의 수상소감 중간 중간 카메라에 포착된 배우 조재현, 신은경, 차화연, 홍수현 등은 무표정한 얼굴을 띄고 있어 수지의 수상에 불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순간적인 카메라 포착일 뿐 수상 소감 말미 배우 정보석과 이정진의 환한 미소는 물론 두 사람 사이로 보이는 조재현의 얼굴에서는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볼 수 있다.

수지는 수상소감 속 조재현의 무표정한 얼굴에 대한 오해는 풀었나,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은 수지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수상소감 태도에 대한 논란에 잠겨 있어 아쉬운 마음을 더한다,

이에 수지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소감, 조재현의 오해는 풀렸다 '미소포착'", "수지 수상소감, 조재현까지 미움 받을 뻔", "수지 수상소감, 조재현과의 오해는 풀린 듯. 카메라 순간 포착이 무섭군요", "수지 수상소감 태도는 고쳐야할 듯", "수지 수상소감, 예상하지 못한 상인 건 분명한 듯", '수지 수상소감, 조재현과 불편해 지지 않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수지는 최우수상 외에도 '구가의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승기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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