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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매체에 따르면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고 부인했다.
특히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살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사실과 관련해 "박서준이 이사한 금호동은 회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이사를 권유한 곳이었는데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또 커플 패딩과 커플링에 대해서도 "박서준이 평소 반지를 끼지 않는데다가 커플패딩이라는 이야기가 도는 패딩은 본인이 사적으로 산 게 아니라 회사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 역을 맡았으며, 백진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한열무로 출연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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