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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 결혼
취재진 앞에 선 조재윤은 "오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에는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저 닮은 딸을 낳을까 걱정이지만 아들, 딸 구분 없이 빨리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조재윤은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겨울에 하고 싶다"며 "당신을 좋아합니다. 꼭 저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조재윤의 결혼식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스데이 등 현역 아이돌은 물론 배우 손현주, 오달수, 고창석, 김성령, 김상경, 차태현, 박광현, 정태우, 김기방, 김민서, 김선경, 이상윤, 유연석, 정해인, 구혜선, 서영, 김소은, 안재현 및 개그맨 김준현 등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혼여행은 조재윤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일정이 마무리되는 4월 말 다녀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우 조재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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