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진, 초특급 동안 "올해 서른"…려욱 "29세 나보다 누나"

기사입력 2015-02-09 10:11



런닝맨 소진

런닝맨 소진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의 미모에 개리가 화들짝 놀랐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 등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예능 보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걸스데이 무대의상을 입은 채 등장,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소진은 "이 특집에 나올 것 같았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려욱 선배님"이라고 말해 려욱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려욱은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고 폭로했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29살보다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소진은 민망한 웃음을 보이며 "30살이다"며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소진의 나이에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며 동안 외모에 감탄했고, 특히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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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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