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높은 시청률로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에도 쉴 새 없이 손호준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받으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 안에서는 대형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같이 자던 손호준을 깨워 이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차승원은 "정우야, 정우야"를 연발하며 "너무 빡빡 닦지 말라, 양파 채를 썰어라, 불 피워라" 등 다양한 주문으로 정우에게 '멘붕'을 주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다음 회차에서는 귀가한 '엄마' 차승원과 그를 맞기 위해 집안을 청소하며 마중 준비를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소리를 듣고 눈치를 보는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세 예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최고 회차(5회) 평균 14.2%, 순간최고 16.3%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