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생애 첫 OST 도전! '경찰가족' 엔딩곡 '평생너만'

기사입력 2015-03-19 17:21



배우 홍종현이 OST에 도전한다.

홍종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진세연과 영화 '위험한 상견례:경찰가족 사위되기' 엔딩 OST '평생 너만'을 불렀다. 홍종현은 OST 작업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 꾸준히 보컬레슨을 받는 등 열의를 보였다. 또 녹음 당일에는 영화 속 감정에 푹 빠져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는 "배우라 그런지 감정표현도 풍부하고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했다는 후문. 홍종현은 "직접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지만 노래를 통해 철수의 마음과 감성을 잘 담아내려 노력했다. 관객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험한 상견례:경찰가족 사위되기'는 뼈대부터 다른 두 집안의 결혼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홍종현은 극중 전설적인 대도 집안의 외동 아들 철수 역을 맡았다. 철수는 영희(진세연)와의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이다. 홍종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은 물론 우월한 몸매로 선보이는 액션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4월 30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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