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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아영 "아나운서 활동 지금까지 집안 반대"
하버드를 졸업한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은 이날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음을 털어놨다.
이어 신아영은 "난 '왜 하버드 나와서 아나운서를 하니?'라는 말을 아직도 듣는다. 그럼 '하버드 나오면 뭘 해야 되는 게 맞는 걸까요?'라고 되묻고 싶다"며 "사람마다 공부 할당량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대학교 때 다 채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아영은 "하버드대 1년 학비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고, 코넬대에서 대학원을 수료한 스펙을, 이화여대 출신 어머니는 전국 모의고사 1등 출신임을 전하며 부모님 스펙까지 가진 엄친딸임을 인증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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