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 서울패션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쇼' 피날레 장식

기사입력 2015-03-25 17:02


배우 강예원(왼쪽)과 디자이너 이청청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 2015 FW 서울패션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라이의 컬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 브랜드 콘셉트 아래 페미닌한 스포티즘을 가미하였으며 수직, 수평선을 살린 공간감이 패턴으로 위트있게 활용되어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특히,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브로킹은 모던한 디자인에 라이만의 유니크함이 느껴진다.

이번 라이의 컬렉션은 차세대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마지막 무대로, 에프엑스의 루나, 강예원을 비롯해 정소민, 고성희, 황승언, 솔비, 허공 등 많은 셀러브리티와 국내외 프레스 및 바이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라이는 현재 뉴욕, 베를린, 도쿄, 홍콩, 상해, 베이징,싱가폴등 세계 30개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두타 1층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해 있다.

한편 라이는 오는 2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일본 하라주쿠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오픈, 더욱 시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