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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한국과 대만 서버를 분리해 오는 16일부터는 한국 유저들끼리 대전이 가능해진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불편했던 부분들이 개선되어 유저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대만 게임서버 분리의 핵심은 기술적인 매커니즘 구현을 통해 한국과 대만 플레이어들을 각자 속한 나라의 서버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아시아 지역 안에서 한국과 대만 게임서버를 모두 사용하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은 항상 우선적으로 자국의 게임서버에 접속되게 된다.
하지만 이는 모두 게임 플레이어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블리자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총 10,000명의 당첨자에게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베타키를 각각 5개를 증정하는 대규모 베타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더 많은 유저들이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대만 게임서버 분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8648147/)를 통해, 히어로즈 베타 초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8648319/)을 통해서 더욱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