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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아가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파 배우 사단'에 전격 합류했다.
영화 '소수의견'에서 오연아는 단아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말투로 배심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인하 검사를 맡아 감성적인 눈빛과 설득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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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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