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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두달간 밤새 중국어 공부"…이승기 "사시 준비하세요" 폭소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를 위해 중국어 공부를 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방송에서 어떻게 얘기할 지는 모르지만 중국에 온다고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데 거의 한 두달을 혼자 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필기해서 혼자 발음 들어보고. 맨 처음엔 싹 다 그림이었다. 외롭더라. 새벽 2~3시까지 그냥 무너지는 거다. 진짜 목표도 없고 무너진다"며 "지칠 때는 아들 시후 눈을 한 번 보고 온다. 그럼 또 다시 해가 지고 2시간 동안 박차를 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다음에는 사법고시 한 번 보는 건 어떠냐. 곧바로 패스할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