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규리, "재입대 보단 출산…군대는 정말 죽는다"

최종수정 2015-09-25 07:50


'자기야' 박규리

'자기야' 박규리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군대 재입대 보다 출산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남자들의 군대 vs 여자들의 출산. 뭐가 더 힘든 거 같냐?"는 김환의 물음에 망설 없이 "군대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규리는 "아이는 잠시... 사실 아프면 잊는다. 그러니까 또 낳는 것 아니냐? 그런데 군대는 정말 죽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아기 낳을래? 군대 한 번 더 갈래?"라고 물었고, 박규리는 역시나 "아기 낳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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