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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년 7개월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하는 김용만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해왔다.
또 김용만은 '복귀라고 말하기보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더욱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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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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