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조벤져스(조연+어벤져스)'군단이 떴다!"
김정태-진경-헨리-성훈은 각각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소지섭)의 주변 인물들로 등장, 개성만점 연기로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신예 성훈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극 전개를 돕는다. 생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헨리는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하버드 휴학생 김지용 역으로 나선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이민간 탓에 짙은 미국적 정서를 갖고 있는 인물. 참전용사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해병대 입대를 인생의 큰 목표로 삼고 있다. 해맑고 천방지축인 성격과 천재적인 소질을 지녔다는 점에서 헨리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준성(성훈)의 매니저 겸 트레이너를 겸하는 영호의 절친한 동생으로, 영호와 주은(신민! 아)을 연결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예 배우 성훈은 전 'UFC' 웰터급 챔피언으로 부상을 얻어 온전치 못한 몸이지만,마지막 게임은 엄마가 있는 고국에서 치르고 싶은 마음에 한국 행을 선택하는 장준성 역으로 출연한다. 미국으로 입양돼 거친 삶을 살던 준성에게 새 삶을 살게 해준 사람이자, 유일하게 마음을 열게 한 영호의 든든한 좌청룡으로 활약하는 것. 성훈은 운동으로 잘 다듬어진 멋진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오 마이 비너스'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비너스 배우 4인방'과 대한민국 최고 신 스틸러들의 합류를 결정지은 상황. '헬스 힐링 로코'라는 신개념 장르와 다이어트라는 건강 주제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가 2015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어떤 태풍을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2015년 하반기 월화 안방극장에 건강한 파문을 던질, '오마비'의 진용이 갖춰졌다"며 "대한민국에서 처음 접하게 될 '헬스힐링 로코'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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