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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전 소속사와 벌인 6억원의 미지급 출연료 소송에서 패했다.
이에 유재석과 김용만은 이 소송에서 방송3사가 법원에 맡긴 출연료 10억여원 중 각각 약 6억원, 약 96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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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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