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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을 극복,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앞서 한가인은 지낸해 2세 소식을 전했지만 자연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고 다행히 1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