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투데이' 박형준, 노래 때문에 장가 못간 사연은?

기사입력 2015-12-11 21:27


90년대 하이틴스타 출신 배우 박형준이 최근 진행된 SBS '해피투데이'의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에 출연해 단골 맛집과 메뉴를 소개하면서 노래 때문에 결혼을 못 한 사연을 밝혔다.

박형준은 90년대에 앨범을 2장 냈었다고 밝히며 "2집 앨범 타이틀곡이 '독립선언'이다", "당시 '독립선언'을 타이틀곡으로 정하는 바람에 아직도 결혼을 못 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가수 분들은 노래 제목을 잘 정하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독립선언'은 주영훈 씨가 작곡한 댄스곡이었다"며 노래와 함께 즉석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형준이 연기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90년대 최고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 촬영 당시 에피소드, 데뷔 후 방송국 공개홀에서 강수지를 몰래 훔쳐봤던 사연 등 박형준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 '박형준'이 출연하는 SBS '해피투데이'는 12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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