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고경표 '응답하라 1988' 밖에서도 설레는 커플 '얼굴 맞대고 심쿵♥'

최종수정 2015-12-12 18:07


류혜영 고경표

류혜영 고경표

'응답하라 1988'에서 커플이 된 류혜영과 고경표가 설레는 셀카를 공개했다.

류혜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1988, tvN, 오늘밤7시50분, 12화, 성보라, 선우, 본방사수하기로, 쌍문동첫날, 무더운여름날, 지금은추웁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류혜영과 고경표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류혜영과 고경표는 함께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류혜영은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11회에서 고경표와 본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시작했다. 동네 이웃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펼쳤다.

어제 방송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이웃들이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몰래 자신의 손을 잡는 선우(고경표 분)를 뿌리치는가 하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또, "키스해도 되요?"라는 선우의 물음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보라의 수줍은 대답에 이어, 두근두근한 첫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비밀연애'의 아찔함을 더했다.

특히, 평소 무심한 듯 선우를 대하면서도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헤어진 후 볼을 붉히며 집에 돌아가는 보라의 모습은 선우를 향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이후 '선보라'커플의 러브스토리를 향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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