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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택시' 양은지가 "언니 양미라, 정말 구두쇠다"고 폭로했다.
이때 양은지는 "언니는 정말 구두쇠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양미라는 "돈을 정말 좋아한다"며 수긍한 뒤 "통장에 잔고가 쌓이는 거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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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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