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의 여자' 하니, 알고 보니 '성수동 발찍녀'였다?

최종수정 2016-01-04 09:30

사진=SBS '스타킹'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1일 JYJ의 멤버 김준수와 열애를 인정한 EXID의 하니가 '성수동 발찍녀'로 열애 후 처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2AM 창민이 제보하는 '성수동 발찍녀'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성수동 발찍녀'에 대해 "과거에 명절 때 일이 없어서 숙소에 남아 있었다. 심심해서 발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렸는데 그게 해외뉴스까지 소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발가락 사이로 핸드폰을 고정하고 셀카를 찍어 '발찍녀' 존재를 입증했다.

이에 MC들은 "세 명도 찍을 수 있냐"고 물었고, 하니는 문제 없다는 듯 한발로만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채로 발 셀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수많은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하니는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상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니의 놀라운 능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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