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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는 3월 돌아오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가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를 심사위원으로 전격 확정했다. 이제껏 볼 수 었었던 새로운 심사위원 조합으로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것.
심사위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6일(수) 공개된 '마셰코4' 심사위원들의 티저 영상에서 김소희는 특유의 친근감 넘치는 말투로 "시즌 4에서는 봐주는 것 없다. 단디 하라"고 밝혔으며, 새롭게 합류한 송훈은 "'마스터셰프' 시리즈의 광팬이다. 도전자들의 열정과 의지, 모든 것을 아울러서 평가하겠다"며, 최고의 레스토랑 출신다운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은 "세 심사위원의 조합은 신의 한 수 같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희, 김훈이 셰프와 새롭게 합류한 송훈 셰프의 서로 다른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시즌은 지원자가 모집 기간이 예년의 절반이었던 데 비해, 역대 시즌 사상 가장 높은 수치인 9천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가를 휩쓸었던 쿡방 열풍이 일반인들에게도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지원자들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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