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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정형돈이 결국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냉장고 속 재료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정형돈 특유의 능글거림과 몰아가기 등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만 볼 수 있는 꿀재미를 보기 어려웠기 때문. 또한, 셰프들의 특징과 성향을 잘 알고 있어 그들의 특징이 콕콕 집어내던 맛깔스러운 진행의 부재가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와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주인은 정형돈이며 정형돈이 돌아올 거란 확신 때문에 객원 MC들에게 덜 냉정한 평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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