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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카 세이브 어스' 작곡한 故신해철 일화
이어 "며칠 후에 다른 사람들이 또 근황을 묻길래 '요즘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작업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더니 '오~ 멋진 일 하시네요' 이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단지 영어를 섞어 말했을 뿐인데 같은 일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반응을 소개한 입담이었다. '라젠카 세이브 어스'는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로 유명하고, 넥스트의 4집 앨범 수록곡이다.
한편 '음악대장'은 1라운드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2라운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각각 선곡했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