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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균상이 한예리의 정체를 알아챘다.
이때 척사광은 "무사님, 왜 저희를 미행하시죠?"라고 물었고, 무휼은 "어젯밤에 낭자였죠? 맞죠?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가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것은 알고 있는 척사광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무엇이 옳고 그런지 누가 정의로운지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라고 말한 뒤 홀로 "여기서 죽여야만할까?"라고 생각한 뒤 칼을 매만졌다.
그러나 척사광은 무휼의 "누구를 죽일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안 어울리잖아요"라는 말에 칼을 넣어놨다.
척사광은 "저 사실 실전 경험도 별로 없고 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전혀 몰라요.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요. 무사님이 저랑 싸우면 죽어요"라며 무휼의 안위를 걱정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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