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이와 오장군"…조혜정-맹세창, 해맑은 미소

기사입력 2016-02-03 14:39


조혜정 맹세창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장군의 발톱' 배우 조혜정과 맹세창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맹세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장군의 발톱. 꽃분이 조혜정. 오장군 맹세창. 꽃분아 가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정과 맹세창은 두 눈을 감고 환한 미소를 띠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조혜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군이가 찍은 꽃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고 갈대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월 4일 크랭크인한 영화 '오장군의 발톱'은 극작가 박조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십시일반 제작펀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제작비 총 3억 원 중 1억 원을 시민펀딩으로 모으고 있으며, 배우 류승룡이 1천만 원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올 가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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