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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단둘이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양세찬은 "장도연이 나에게 끼를 부린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김기욱 집에서 같이 술을 먹었는데 우리 집에서 자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세찬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 박나래는 "이래서 검은 털 난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라며 장도연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