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찬 “장도연이 우리 집서 자겠다고…배 보이기에 유심히 봤다”

기사입력 2016-02-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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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단둘이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장도연이 약간의 끼를 부린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장도연이 나에게 끼를 부린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김기욱 집에서 같이 술을 먹었는데 우리 집에서 자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도연이 소파에서 자겠다고 했는데 나는 잠이 안 오더라. 그래서 우리 집에 왜 왔는지 물어보려고 거실로 나갔다. 그런데 장도연이 이불도 안 덮고 배를 보이고 자고 있었다. 그래서 유심히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양세찬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 박나래는 "이래서 검은 털 난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라며 장도연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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