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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태우와 거미가 미국 뉴욕 공연 '김태우&거미 2016 NEW YEAR CONCERT IN NEW YOR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가수 김태우가 'New York State Of Mind' 곡을 부를 때는 관객 모두가 일제히 일어나서 호응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보컬리스트 김태우의 소울 음색이 뉴욕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가수 김태우와 거미는 위트있는 영어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또 듀엣곡 'My Endless Love'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 한 명을 무대로 초대해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김태우는 지난 2014년 god 뉴욕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 공연을 함께 즐겨주고 공감해준 뉴욕 현지인 관객들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김태우는 오는 2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김태우 Love Valentine 2016 Concert'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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