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강호동 “먹방요정 캐릭터…기존 먹방 스타 아마추어로 만들 것” 남다른 포부

최종수정 2016-02-16 20:07

JTBC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강호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외국 현지에서 그 나라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았다. 첫 방송 홍콩편에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와 특별 MC 헨리가 출연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2.16/

씨름선수 출신 개그맨 강호동이 '먹방 요정'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미디어센터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호동은 "새 프로그램인 '쿡가대표'에서 먹방요정 캐릭터를 맡고 있다"라며 "기존의 먹방 스타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각오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세계 최고의 클래스 셰프들이 대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다. 그 속에 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흥분이 주체가 안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홍콩 편을 시작으로 국가대항전의 서막을 올린다.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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