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집 습격, 멤버들 화장실 사랑 ‘배변의 천국’

기사입력 2016-02-28 18:35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탤런트 이광수 집에 모두 모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의 숟가락' 편으로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 등 멤버들이 12시간동안 전국 7개 맛집에서 음식을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전 설문을 통해 '광수네 집'을 맛집으로 선정했다.

이에 이광수는 "여기 이사 온지 2년 됐는데, 벌써 '런닝맨' 촬영만 여섯 번 했다"며 "우리 집이 '런닝맨' 촬영지냐"고 분노했다.

또 유재석은 이광수 집에서 볼일을 보다 "엉덩이가 너무 따뜻해서 졸았다"면서 "배변의 천국이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차례대로 화장실로 향했다. 이에 이광수는 "우리 집이 화장실이냐"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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