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으로 한창 촬영 중인 배우 이범수가 '엠프리미엄' 3월호 화보를 통해 패션, 가족, 취미, 연기에 대한 열정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범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림계진(유학파 엘리트 북한군 사령관)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할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장과 캐주얼 등 그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 했으며 카메라 셔터에 맞춰 때론 부드러운 미소를, 때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자유자재로 연기해낸 바 있다.
한편 이날 화보 현장에서는 아빠의 일터를 방문한 소을, 다을 남매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도 진행됐다. 최근 강단 있는 교육관 속에서도 자상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통해 '츤데레 아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범수는 카메라 앞에서는 천상 모델이자 배우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잠시라도 쉬는 틈이 생기면 아이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한편 쉼 없이 이야기하고 놀아주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