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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가 결혼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김지현 PD에 대해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 보니 오며 가며 마주치게 됐고, 제가 반했다. 4년 8개월 정도 만나면서 서로 크게 다툴 일이 없을 만큼 서로 이해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매우 반짝반짝하다. 제가 존경할 점이 참 많은 친구다. 본인의 일에 대해서의 열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모습들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녀 계획에 대해선 "일단 신혼생활을 좀 누리고 천천히 고민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일후 아나운서는 "직장인 결혼하는 데 뭔 이리 호들갑이야 하시겠다"며 "서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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