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이, 마트서 소주 담더니 "아빠가 좋아하는 거"

기사입력 2016-03-20 21:14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를 위해 소주를 집었다

이휘재네 쌍둥이 서언 서준이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직접 카트를 밀며 엄마의 심부름을 수행했다.

이날 엄마 문정원 씨는 전화를 통해 쌍둥이에게 청소기로 집 치우기, 나무에 물 주기, 마트에서 면봉과 휴지 사오기를 부탁했다. 이에 서준이는 거실을 치우고, 나무에 물도 줬다.

이어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와 마트에 가서 면봉과 휴지 사오기에 도전했다. 이때 서준이는 주류코너에서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며 소주와 콜라를 카트에 담았다.

이를 본 이휘재는 "아이들이 병소주를 본 적이 없다"며 의아해하더니 "음식점 갔을 때 봤겠구나. 조심해야겠다"며 깨달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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