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안재홍 "다음 여행에선 양압기 필수...내 코고 모습 처음 봐"

기사입력 2016-04-01 22: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안재홍의 "코고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쌍문동 4인방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비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홍은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양압기를 챙겨가겠다"고 말한 뒤 "내가 코고는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전에 경표의 집에서 잤다. 나보고 침대에서 자라고 하길래 내가 침대에서 자고 경표는 밑에서 침낭에서 잤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경표는 "찜질방에서 잔 느낌이다. 정말 좋다"며 "지금도 그냥 자리에 깔려 있다"며 침낭 예찬을 펼쳤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 시즌 1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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