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여친' 박혜원 활동 재개…소속사 "열애설 후 계약"

기사입력 2016-04-06 16:12


박혜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혜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하고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6일 달콤 E&M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박혜원과 지난달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열애설이 나온 이후에 미팅을 하고 계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출연 작품은 결정되지 않았고 검토 중이다. 예전에 활동을 했다가 쉰 지 오래되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연기 수업도 받고 액션스쿨에도 다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원은 지난해 말 SG 워너비 김용준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재조명 받았다. 당시 박혜원은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지 않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다세포 소녀', SK텔레콤 광고 '혜원씨'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박혜원은 본명 박예슬로 활동을 재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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