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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구혜선의 '로봇설'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에 출현했다.
그는 "'꽃보다 남자'때 스키장에 극중 구준표가 나를 데려갔었다"며 "그때 촬영팀이 나를 그냥 스키를 태운채로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스키를 타지 못하니 정지한 채로 내려갔는데, 그 모습이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이라고 인터넷에 돌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방한 KBS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1일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8일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