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신서유기2' 강호동이 브랜드 게임의 저주에 빠져 '정신줄'을 놓는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선 '옛날 사람' 강호동을 거의 기절 직전까지 몰고 간 브랜드 게임의 저주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평균 이하의 네 요괴들에겐 브랜드 게임은 늘 넘을 수 없는 산. 하지만 그중에서도 강호동은 유난히 이 브랜드 게임에 약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게임에서 강호동은 더욱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동생들에게 큰 민폐를 끼치게 되며 점차 '정신줄'을 놓게 된다.
급기야 "나는 이 게임하고 진짜 안 맞는 거 같다"며 기권을 선언하는 등 브랜드 게임의 저주에 빠진 강호동의 수난시대는 끝을 모르고 이어진다. 호텔로 돌아온 강호동이 "씨름 열 경기는 치른 거 같다"고 말할 정도였던 브랜드 게임의 전 과정은 오늘 공개되는 '신서유기2'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 tvN go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티빙,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 TV, 다음 tv팟, 곰TV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동시에 공개된다. 또한, 인터넷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 재편집을 거친 TV판도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