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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1박 2일'에 복덩이 호랑이가 넝쿨째 들어왔다.
멤버들은 새 멤버 윤시윤과의 첫 여행에 앞서 그의 집을 급습했다. 윤시윤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집으로 들이닥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속수무책으로 멤버들이 건네는 소금물과 소금우유를 마시며 신고식을 치렀다.
거 진짜 잘 뽑아요"라며 뽑기 운이 좋다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시윤은 불안해하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거침없이 네 번째 봉투를 뽑았다. 말도
안 되게 윤시윤이 뽑은 봉투에서 10만원이 나오자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윤시윤에게 달려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용돈 10만원을 뽑은 윤시윤에게 멤버들은 "끼가 있네! 우리 멤버야!"라며 아낌없이 칭찬의 말을 건넸다. 정준영은 "우리 형이야~"라며 윤시윤의 옆자리를 차지했고, 차태현도 "우리 동구 최고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멤버 새멤버~"를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돈 벌어오는 머슴 윤시윤 덕에 생전 처음으로 10만원이라는 거금이 생긴 이들은 휴게소에서 마음껏 음식을 주문하고 행복한 식사를 했다. 윤시윤에 대한 놀라움은 '커피사기&운전하기' 가위바위보에서 또 일어났다. 데프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은 멤버들은 4번째에 주먹을 내기로 작전을 짰는데, 윤시윤이 약속과 달리 보자기를 낸 것.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한 멤버들을 눈치만 주고받았고, 결국 데프콘의 새로운 작전을 보지 못한 김종민이 걸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의 예측불허 행동에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그는 "안 짜고 나오니까 정말 좋네요~"라고 말하더니 "그냥 좀 정정당당하게 하고 싶었어요"라고 해맑게 이유를 밝히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놀라운 행운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톡톡 튀는 행동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은 새 멤버 윤시윤의 활약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그와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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