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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AFAF 국제성악 콩쿠르(Golden Voices of America Competition 2016)에서 전체 1위를 수상한 한국의 테너 김지훈(33)이 오는 14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AFAF 국제성악 콩쿠르는 올해 8회를 맞은 행사로 이번 콘서트는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특별 부상이다.
국내에서 박현재, 김동조, 김문영 교수를, 국외에서는 시우루 리우(Xiu-ru Liu), 구엔코 구에체프(Guenko Guechev) 교수를 사사했다. 덕원예고 교사, 안양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후학 양성과 음악 활동을 정열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