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오세득, 입맛 심폐 소생 요리 도전

기사입력 2016-05-23 13:3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세득과 이연복이 '입맛 심폐소생요리'에 도전한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80회에는 배우 이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음식에 대한 갈망이 없는 '무식욕자'라고 말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셰프 오세득과 이연복은 입맛을 살릴 의사로 변신해 '입맛 심폐소생요리'에 도전했는데, 어려운 주제이니만큼 시청자 퀴즈를 통해 실제 사용하던 '본인의 칼'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두 셰프의 화려한 요리가 펼쳐졌지만, 이성재는 목젖의 미동 한 번 없이 '무식욕자'다운 고고한 자세를 유지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중간평가에 나선 안정환은 오세득이 만든 독특하고 새로운 소스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다"고 혹평을 남겨 충격을 안겨줬다.

과연 이연복과 오세득이 '무식욕자' 이성재의 입맛을 살릴 수 있을지는, 5월 2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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